여행

서울대공원 큰물새장 · 열대조류관 앵무새

나효선 2013. 12. 28. 23:50

전철유람 153

 

서울대공원 큰물새장 · 열대조류관 앵무새

 

크리스마스 전날

겨울에도 아름다운 색깔을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 갔다.

큰물새장에서는 흑고니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친근하게 다가왔고,

열대조류관에서는 형형색색의 앵무새들이

나를 반겨 주어서 기뻤다.

 

 

 

 

 

 

 

큰물새장

9,190㎡(2,785평)내에 두루미, 펠리컨, 기러기류, 큰고니 등

28종 300여수의 새들이 자유롭게 공중을 날 수 있게 시설되어 있다.

 

 

 

 

 

흑고니(흑조)

 

 

 

 

 

한쪽 발은 물위로 올리고 한쪽 발로만 헤엄을 치고 있다.

 

 

 

펠리컨(사다새)

 

 

 

캐나다기러기

 

 

 

백조(혹고니)

천연기념물 201-3호

 

 

 

‘이쁜’짓

눈을 보면 나를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부리황새

   

 

 

백조(큰고니)

천연기념물 제201-2호

 

 

 

어린 두루미(단정학)

2012년 12월의 어린 두루미인 것 같다.

 

 

 

두루미(단정학)

천연기념물 제202호

 

 

 

흑고니와 혹고니(흑조, 백조)

  

 

 

 

열대조류관

 

토코투칸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징

부리의 역할은 체온 조절(열 방출)

  

 

 

 

 

오색앵무

≪ 오색앵무 수컷은 암컷에게 잘 보이려고 익살을 부린다.

오색앵무는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사랑을 확인하면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서로 침을 묻히고 깃털을 쪼아 둘의 관계를 돈독하게 한다. ≫

 

얘들이 내 왼쪽 팔에 날아들어 앉아서 깜짝 놀랐다!

 

 

 

 

 

앵무새들

 

 

 

홍금강앵무

 

 

 

푸른이마아마존앵무

바로 앞의 난간에 날아와서

갸우뚱거리면서 재롱을 떨었다.

작년에도 그러더니~

 

 

 

 

 

앵무새의 묘기!

난간타기

 

 

 

 

 

뉴기니아앵무

온순한 성격과 말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애조가들이 애완용으로 키우고 있다.

수컷은 초록색의 몸체에 날개의 안쪽에는 붉은색이 있다.

암컷은 붉은색을 많이 띠고 부리는 검은색이다.

 

 

 

청금강앵무, 홍금강앵무

 

 

 

회색앵무

 

 

 

청금강앵무

 

 

 

 

 

홍금강앵무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들

  

 

    

부채목앵무

   

 

 

 

   

 

 

 

 

 

 

“내 날개가 크다!”

 

 

 

 

 

“내 날개가 더 크다!”

 

 

 

‘청홍’금강앵무들이 아름다운 날개 자랑을 하는 덕분에

나는 좋은 사진을 담았다.

 

붉은관유황앵무

몸은 연한 분홍색을 띠며 머리 위 관은 붉은색

인도네시아 몰루카군도에 살기 때문에 몰루칸 앵무라고도 한다.

 

 

 

큰유황앵무

몸은 흰색이고 머리 위의 관은 노란색

사람과 놀기를 좋아해서 머리 위 관을 세우거나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면서며 애교를 잘 부린다.

 

 

 

데이트하는 예쁜 청춘이

“예쁘게도 앉아있네!”

 

 

 

사랑새(잉꼬)

     

 

 

 

식물원

 

 

 

 

열정을 다하여 살라

 

                                    용혜원 목사님

 

봄날에

활짝 피어나는

꽃들처럼

 

여름날에

쏟아져 내리는

소낙비처럼

 

가을날에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처럼

 

겨울날에

온 세상에 하얗게 내리는

흰눈처럼

 

열정을 다하여 살라

다가오는 삶을 기뻐하며

열정을 다하여 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