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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홍매화 만첩홍매 미선나무 낙선재 봄 봄

나효선 2023. 4. 4. 23:55

전철유람 347

창덕궁 홍매화 만첩홍매 미선나무 낙선재 봄 봄

 

창덕궁 홍매화 · 만첩홍매가 피었다고 하여

329일에 창덕궁에 갔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

 

창덕궁 홍매화 · 만첩홍매

 

 

 

* 앵두나무

 

 

창덕궁 미선나무

 

미선나무

미선(尾扇)은 대나무를 얇게 펴서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물들인 한지를 붙인 것으로 궁중의 가례나 의식에 사용되었다. 20세기 초 처음 미선나무를 발견하여 이름을 붙일 때, 열매 모양이 이 부채를 닮았다고 하여 미선나무라 했다.

미선나무는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자란다.

출처 : 우리 나무의 세계 2 박상진

 

 

 

미선나무 꽃말 :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어여쁜 미선나무

 

 

창덕궁 홍매화 만첩홍매

 

* 성정각(誠正閣)의 자시문(資始門) 앞에 곱게 핀

홍매화 · 만첩홍매

 

성정매(誠正梅)

자시문(資始門) 앞에 있는 만첩홍매인 성정매는 조선시대 선조 임금(1567~1608) 때 명나라에서 조선에 보내 준 것이라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성정매(誠正梅)

 

 

* 홍매화, 진달래꽃

 

 

만첩홍매

(만첩 萬疊 아주 많이 겹쳐 있음

홍매화 꽃잎이 여러 겹으로 된 매화)

 

 

* 창덕궁 홍매화

 

 

삼삼와(三三窩)’와 홍매화 · 만첩홍매

승화루(承華樓) 삼삼와(三三窩) 앞에 수령이 400년 된 탐스러운 만첩홍매

중국 명나라에서 매화 여러 그루를 보냈는데 그중 한 그루는 자시문 앞에,

다른 한 그루는 삼삼와 앞에 심었다.

 

 

* 창덕궁 홍매화

 

 

* 산수유

 

 

* 수양벚꽃

아주 멋진 수양벚꽃

 

 

* 풀또기

어여쁜 꽃망울

 

 

낙선재 쪽으로 내려와서 본 수양벚꽃

 

 

* 창덕궁 수양벚꽃

 

 

낙선재 정원의 봄꽃

 

 

* 자두나무

 

 

낙선재 정원의 봄꽃

 

 

 

낙선재

 

 

낙선재(樂善齋)-樂善 : ()을 즐긴다.

 

 

한정당(閒靜堂)

 

 

* 앵두나무

 

 

* 앵두꽃

 

 

낙선재 정원 풍경

 

 

* 수양벚꽃

아름답다!

 

 

인정전(仁政殿)

국보 제225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인정전 안에는 정면에 임금님의 용상이 있고 그 뒤에는 나무로 만든 곡병과 곡병 뒤에는 일월오악도(日月五岳圖)라는 병풍이 있다.

 

병풍에는 음양을 뜻하는 해와 달이 있으며 이는 다시 왕과 왕비를 상징한다. 그 아래 다섯 개의 산봉우리는 우리나라의 동, , , , 중앙의 다섯 산을 가리키며 이는 국토를 의미한다.

 

이것은 임금이 중앙에서 사방을 다스리고, 음양의 이치에 따라 정치를 펼친다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주변에는 유리창을 비롯하여 전구나 커튼 등 서양 장신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구한말 외국과의 수교 후 다양한 외래 문물이 들어 온 것이다.

 

 

인정전(仁政殿)

 

 

* 앵두나무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시편 9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