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동영상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동영상

 

내가 치열한 여름을 살 때에는 남의 마음은 관심이 없었다.

내 마음이 ‘나’로 꽉 차 있으니

‘남’이 들어갈 이유도, 여유도 없었다.

‘나’가 살아가기만으로도 벅찼다.

 

이제야 ‘여유’라는 것이 생겨서 ‘남’이 보이기 시작한다.

 

험난한 세상살이

나름 힘이 들고 괴로운 때도 있었지만

우물 안의 개구리로서

우물 안은 안온한 세상이었다.

 

이제 겨우 눈을 떠서 시야가 넓어지니

확장된 세상살이는 너무나 험악하다.

내가 겪은 일들은 별 것도 아닌 것 같이 여겨진다.

내가 잘해서 평탄하게 지낸 것처럼 교만한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보면

어머니의 기도와

성령님의 인도 · 보호하심으로 잘 살아낸 것이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당신이 외로이 홀로 남았을 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마음을

그대 홀로 있지 못함을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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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조문사 장로님은 항상 나를 위해 기도하셨다.

어머니가 하나님 나라로 가셔서

‘나이든 고아’가 된 후

성령님이 친히 간구하여 주신다.

나도 항상 기도하여 하나님의 숨결을 호흡한다.

 

조카 ‘아름다운’이가 앞으로의 장거리 경주에

자기 페이스(pace)를 지켜서 인생길을 잘 달려가기 바란다.

때로는 넘어져도 스스로 바닥을 딛고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께 진정한 지혜 얻기를 기도하고

‘살아 배기기’ 싸움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 바란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