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길상사 꽃무릇 참사랑
나효선
2020. 9. 22. 03:05
전철유람 311
길상사 꽃무릇 참사랑
꽃무릇이 피는 가을
길상사에 갔습니다.
붉게 열정을 뿜어내는
꽃무릇을 만나서 기뻤습니다.
꽃무릇 (석산, 石蒜)
≪ 꽃말 : 참사랑 (꽃과 나무 사전)
9~10월에 붉은 꽃이 비늘줄기에서 나온 30~50센티미터의 꽃줄기 끝에
산형(繖形) 꽃차례로 달리며, 꽃이 진 뒤에 잎이 난다. ≫
≪ 식물의 잎은 살아가는 동안 자신보다는 나중에 자랄 꽃눈을 위해 일생을 바친다.
이 잎의 숭고한 노력 덕분에 꽃은 화려하게 피어 나와 자태를 뽐내게 된다.
그래서 꽃무릇의 꽃말이 참사랑 ≫
길상사에 가서
아름다운 꽃무릇을 만나 기쁘고
백석과 자야의 사랑이야기도 알게 되고~
서로 사랑했으면 행복한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