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순례길 구간 / 바위고개
북한산 둘레길 순례길 구간 / 바위고개
이준열사묘역입구~솔밭공원 2.3㎞ 1시간 10분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
북한산 둘레길 순례길 구간이다.
9월 20일에 찾아 나선 북한산 둘레길 중
‘순례길’은 계곡을 지나 숲속을 지나는 거의 평탄한 길이었다.
≪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순례길 구간에는 헤이그 밀사인 이준열사와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선생의 묘소가 있다.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었고, 국립4.19 민주묘지도 바라볼 수 있다. ≫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섶다리
물에 강한 나무를 거꾸로 박고 솔가지를 위에 씌운 뒤 다시 흙을 덮었다.
유림선생묘소
독립유공자 묘소
주말농장 옆을 지나 잠시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가서 다시 산길로 간다.
신숙선생묘소
숲이 우거진 길
계단을 내려가기도 한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4.19 민주묘지
솔밭공원으로 내려와서 찍은 북한산
솔밭공원
바위고개
≪ 서울시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를 잇는 북한산 우이령(牛耳嶺)은
길이 소귀처럼 늘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위고개로도 불리고 있다.
강북구는 우이동 솔밭공원에 바위고개 시비를 건립하였다. ≫
이홍렬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어머니(조문사 장로님)가 하나님 나라로 가시기 전에
아버지(라사행 목사님)가 그리우면 ‘바우고개’를 피아노로 치시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시곤 했었다.
2004년 2월 19일 89세의 어머니!
어머니는 팔방미인!
조금 오르막길도 있지만
통일교육원에서부터 산 아래 쪽 솔밭공원까지 내려가는 길이기에
반대로 오르기보다는 쉽게 걸었다.
강북01번 마을버스를 타고 통일교육원까지 갔고,
솔밭공원에서부터는 덕성여자대학교를 지나 집까지 걸어왔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