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일 축하합니다!

나효선 2010. 5. 28. 00:03

생일 축하합니다!

 

어머니 조문사 장로님에게 ‘어머니’라고 한 적이 없다.

“엄마” 라고 했다.

 

아버지 라사행 목사님에게 ‘아빠’라고 한 적이 없다.

“아버지” 라고만 했다.

 

2008년 93세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행복하게 지내시지만

지금도 가끔 엄마에게 더 잘 하지 못했음으로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생일 축하합니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