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창경궁

나효선 2009. 11. 21. 16:25

전철 유람18

창경궁

 

쌍문역 → 혜화역 4번 출구 (왕복 1800원)

관람료 1000원

 

   11월 20일 창경궁에 갔다.

어린 시절 창경원일 때 몇 번 갔었지만 기억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어렴풋이 돌담길만 생각난다.

창경궁에 가니 어르신들만 오신 것 같았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외국 사람들, 어린이들, 데이트하는 젊은 남녀 등 많은 사람들이 왔다.

창경궁 관람권으로 종묘도 같이 관람할 수 있는데 입구까지만 가보고, 창경궁을 자세히 구경하였다.

서울시의 한복판에 있는 창경궁은 ‘새들의 낙원’이다.

곳곳마다 새들의 지저귐이 들렸다.

특히 춘당지 속의 섬에는 원앙들이 많이 있었다.

 

≪ 성종 14년(1483)에 창건된 창경궁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고, 광해군 8년(1616)에 재건되었다. 그러나 인조2년(1624) 이괄의 난과 순조30년(1830) 대화재로 인하여 내전이 소실되었다. 화재에서 살아남은 명정전, 명정문, 홍화문은 17세기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보여주며, 정전인 명정전은 조선왕궁 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

 

홍화문(弘化門) 보물 제384호

 

명정문(明政門) 보물 제385호

 

명정전(明政殿) 국보 제226호

공식적 행사를 치렀던 정전 

 

날개를 활짝 편 한 쌍의 봉황

 

옥천교(玉川橋) 보물 제386호

 

관천대(觀天臺) 보물 제851호

천문을 관측하던 곳 

 

통명전 보물 제818호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침전의 중심 건물 

 

풍기대(風旗臺) 보물 제846호

풍기대 위의 구멍에 깃대를 꽂고 그 깃대에 기를 달아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재던 것 

 

앙부일구

 

성종태실비 

 

 

춘당지 

 

원앙 

 

 

대온실 등록문화재 제83호

 

 

 

 백송

 

금천

궁궐에서 유일하게 물이 흐르고 있는 창경궁 어구(御溝 :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  

 

암벽타기(?)를 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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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하여 사진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그것을 블로그에 적용하니 흐뭇하다.

오늘도 기쁜 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