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립고궁박물관

나효선 2009. 11. 15. 00:47

전철 유람17

국립고궁박물관

 

쌍문역 → 충무로역(3호선) → 경복궁역 5번 출구(왕복 2000원)

 

   2007년 11월에 전면 개관한 국립고궁박물관을 11월 14일 처음 가보았다.

한국 박물관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12월 31까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우리 왕실의 문화 즉 궁궐 안에서 사용한 생활 물품, 가구, 의복, 장신구, 궁중회화, 궁중음악 등을 접할 수 있었다.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붙잡고 많이 왔다.

가족들이 편히 앉아서 궁중음악을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화려하고, 위엄 있는 각종 유물들을 통해 문화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서울에 앞으로 가야할 박물관, 유적지, 궁궐, 공원 등 미개척지가 많다.

보고, 느끼고, 즐기고, 표현할 ‘개척거리’가 많아서 기쁘다.

 

2F

왕실생활실  

 

 

 

 

 

영친왕비 적의 : 적문(翟紋;꿩의 무늬)을 짜 넣은 포(袍). 대례복.

 

 

 

 

 

 

궁궐건축실

어좌 용무늬 보개장식 雙龍刻寶蓋

보개寶蓋는 궁궐 정전이나 편전 등 왕이 머무르는 건물 천정에 설치되었던 장엄 장식물.

 

 

 

제왕기록실

장식용 꽃 : 비단, 각종 옥, 귀한 새털 등으로 만들었다. 

  

 

 

1F

대한제국실

순종어차

 

순종왕후어차

재질 : 금속 · 나무

영국 다임러DAIMLER사가 제작한 리무진. 전 세계적으로 3대만 남아 있고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자동차로 순종어차와 함께 세계 자동차 발달사는 물론 우리나라 자동차의 역사 및 황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다.  

 

탄생교육실

벼루 

 

 

BF

궁중음악실

편경(編磬)과 편종(編鐘)